써리 오사카 키친(Osaka kitchen) Teriyaki Dinner Bento
맛있는 사진

지금 밴쿠버는 일식 벤토(Bento) 메뉴가 진화 중!

써리에 비교적 최근에 생긴 일식당인 오사카 키친에 초대를 받아 식사 대접을 받았습니다. 메뉴중에 디너 벤토 메뉴가 스페셜하게 있어서 그 중에 사시미 벤토와 테리야키 벤토(치킨)을 주문했습니다.

각 벤토의 구성이 미소국과 튀김을 제외하고는 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달라서 여러 가지를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시미 벤토는 사시미와 연어 Oshi (상자 초밥), 차왕무시(계란찜), 고마에가 구성되어 있고, 테리야키 벤토는 테리야키 돈과 샐러드, 교자, 그리고 크런치 롤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튀김이 5개, 테리야키 돈부리, 그리고 크런치 롤이 구성되어 있다는 것은 한사람이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을 정도로 풍부한 양과 맛도 있어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더 좋아졌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 담음새입니다. 이전에는 벤토나 콤보 메뉴는 거의 많은 식당에서 빨간 일식 벤토에 담아 내왔는데, 요새는 나무로 만든 6개나 9개 막이로 구성된 고급스런 벤토에 예쁘고 작은 접시에 담아 내는 경우가 많이 생기더니 여기는 나무 트레이에 각 메뉴에 어울리는 그릇에 담아서 제공되어 메뉴가 더 고급스럽게 보이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 중국 등 동아시아꼐 이민자가 들어오면서 식당의 인테리어나 소품, 그릇 등이 15년 전의 이민 초기에 비해 정말 많이 다양화되고 고급스러워 졌습니다. 실속보다는 고급화로 마케팅이 변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가격도 많이 오른 것도 있습니다.

사진이 너무 맛있게 나와서 오늘 이 글을 포스팅합니다. 맛도 사진만큼 좋았습니다!

구글맵에서 찾은 써리의 오사카 키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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