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트 랭리(Fort Langley)의 추천 카페, Blacksmith Bakery (블랙스미스 베이커리)
포트 랭리에 가면 항상 들르는 곳, 아니 들르고 싶은 카페가 있는데 바로 블랙스미스 베이커리(Blacksmith Bakery)입니다. 항상 사람들이 많고 웨이팅이 있어서 들어가지 못할 때가 많거든요. 그렇지만 랭리에 가게를 하나 더 내어서 랭리점에도 가끔 가고 하긴 합니다.
오래전에 추천받아 방문하고는 커피도(특히 라테), 빵도 너무 맛있어서 포트 랭리에 가면, 가능하면 여기를 방문하곤 한답니다.
방문한 날은 토요일인데, 카페 입구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고 매장 내에도 줄을 서 있어 복잡했습니다. 다행히 깊숙한 안쪽에도 좌석이 있어서 자리를 잡을 수가 있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면 입구의 오른쪽이 빵을 고르고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곳이고 왼쪽에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끝 화장실쪽으로 돌아 가면, 다시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입구와 분리가 되어 있어서 번잡하지 않게 브런치 등을 즐기기 좋습니다.
블랙스미스는 브런치도 맛있고, 피자도 괜찮아요! 저는 랭리점에서는 피자를 먹을 때가 많습니다. 랭리점은 브런치를, 포트 랭리점은 커피나 스콘을 자주 먹는 것 같습니다.
포트 랭리에 가셔서 라테나 커피 또는 맛있는 베이커리를 드시고 싶다면 블랙스미스 베이커리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