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먹은 분식세트
맛있는 사진

한국에 가면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은? 분식이 정답이다.

몇년만에 한국에 가면 참 먹고 싶은 것이 많지요. 활어회, 해물탕, 오이소박이, 꼬막 무침… 그 주에 하나가 분식이라고 생각해요 . 어머님 집에서 밥을 먹거나 친구나 친척을 만나서 외식을 하면 해물요리를 주로 먹지요. 또 어머님 손맛이 담긴 반찬과 조기구이 같은 생선도 좋지요.

그럼 혼자 시내들 돌아다니면 사 먹게 되는 것은 바로 분식입니다. 지금은 밴쿠버에는 상당히 많은 한식당이  분식 메뉴를 넣거나 분식 전문점도 생겼습니다. 그런 분식을 만나면 세 번 놀랍니다.!

  1. 와 밴쿠버에서도 이런 음식을 먹을 수 있구나!
  2. 그런데 그 맛이 내가 알던 맛이 아니네!
  3. 그리고 분식 가격이 내가 알던 가격이 아니네!

슬픈 결과를 가져오는 밴쿠버 분식의 놀라운 효과입니다.

한국에서 혼자 돌아다닐 일이 있으면 길거리 포장마차를 가게 됩니다. 김떡순, 떡튀순, 튀김 범벅, 길거리 토스트… 정겨운 이름이지요!

오늘 맛있는 사진은 제가 오랫만에 한국에 들어가서 신촌과 이대를  돌아다니다 한 이층 분식집에서 먹은 분식세트입니다. 도대체 몇종류가 들었는지 세어 보세요!

오늘은 이름이 맛있는 음식! 분식이라 불리는 친근한 길거리 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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