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 트레일(Trail) :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키칠라노 비치까지 바닷길 따라가는 황홀한 산책!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밴쿠버의 바닷길 트레일(Trail)을 공개합니다. 밴쿠버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명소 두 곳을 잇는 바닷가를 따라 걷는 트레일입니다.

- 코스 :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키칠라노 비치까지 바닷길을 따라 걷는 트레일 (반대 방향 또는 왕복 코스도 좋아요)
- 특징 : 멋진 바닷가 풍경, 비치, 박물관, 잔디밭, 요트를 볼 수 있는 풍경
- 시간 : 약 1시간
- 주요 포인트
- The Vancouver Fish Company : Happy Hour 메뉴가 좋은 레스토랑 (점심식사 후 반대 키칠라노에서 그랜빌 코스로 오면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습니다.)
- Go Fish! :숨은 맛집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지인은 누구나 다 아는 것 같은 피시앤칩스 맛집
- Fishermen’s Wharf :어선들이 잡은 생선을 내려 놓고 가끔 판메도 하는 장소
- Burrard Bridge : 다운타운을 이어주는 다리 중 하나인 버라드 브릿지 밑을 통과! (그랜빌 브릿지와 두 개의 다리 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Vanier Park : 밴쿠버 박물관, H.R 맥밀란 우주 센터, 밴쿠버 해양 박물관이 있는,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시 설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공원
- Elsje Point : 환상적인 도시 스카이라인 전망할 수 있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멋진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인트
- Kitsilano Beach : 밴쿠버에서 가장 트랜디하고 젊은 감성을 가진 비치
걷는 내내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는 풍경을 가진 트레일입니다. 가는 길도 예쁘고 박물관도 있고 작은 비치들도 많아서 걷다 쉬고, 쉬다 사진을 찍고.. 힘들지 않고 재미있는 산책길입니다. 게다가 바다 건너로 선셋 비치와 잉글리시 베이, 그리고 스탠리 파크까지 볼 수 있는 멋진 경치를 가졌습니다. 바닷길 산책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 속에 바다와 해변이 주는 멋진 경치를 걷는 내내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몇 개의 포인트는 아래 자세히 소개해 놓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