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장의 이야기
사진 한장을 보며 나누고 싶은 작은 이야기를 담다
퇴역 크레인의 모습과 나
배를 건조하고 수리를 하는데 사용한 퇴역한 크레인이 노스 밴쿠버의 론즈데일에 있는 십야드(The Shipyards)에 웅장한 모습으로 서 있다. 언제나 열심히 일하고 은퇴한 퇴역 크레인이 관광 명소에 명물이 되어 버린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크레인 앞에서…
밴쿠버 시장의 캔디! 맛보다도 예쁜 색이 먼저 다가옵니다!
밴쿠버 시장 (Public Market)에는 신선한 과일, 고기, 생선 등을 판매하고 빵이나, 파스타면 그리고 다양한 디저트류를 볼 수 있어요. 그중 눈길을 끄는 것 하나는 캔디를 팔고 있는 것인데…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혹시 밴드(Band) 음악 좋아하시나요?
여러 악기와 보컬이 모여 음악을 만드는 밴드는 가장 일반적인 음악 공연의 한 형태이다. 1930년대에 25명이나 되는 연주자로 구성된 빅밴드 시대부터 락 밴드, 퓨젼 재즈 밴드와 현재 아이돌 밴드까지… 여러 시대에 걸쳐 많은 음악을 만들어…
빈 방, 아들이 머물렀던 곳!
올 봄에 아들이 독립을 하면서 작은 아들의 방이 비었다. 봄에는 한국에서 온 손님 부부가 그 방에 머무르며 여행을 했었다. 여름에는 큰아들 가족이 와서 머무르며 우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제 모두 떠나가고 빈…
더운 여름 밤 탈출! 공원과 록키 포인트 아이스크림!
2, 3일 동안 밴쿠버는 정말 뜨겁네요. 오눌 낮은 34도까지! 햋빛이 강해서 정말 뜨거웠습니다. 9시가 다 된 시간 동네 주민들은 다 공원에 모인 것 같습니다. 해가 넘어가서 서늘한 바람을 느끼며, 아이스크림 맛집 록키 포인트…
먹어보니 아는 맛이네, 콜리플라워 튀김!
콜리플라워 튀김을 오늘 처음 레스토랑의 메뉴로 먹어 보았습니다. 빵가루와 함께 바삭하게 잘 튀긴 튀김옷 속에 딱딱하지도 않고, 결코 무르지도 않은 콜리플라워의 좋은 식감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서양 레스토랑인데 고추장을 베이스로 사용하여 만든 소스가…
결혼,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 공간을 내어주는 것!
결혼, 그 아름다운 약속 속에 묶여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었던 공간을 조금씩 상대에게 내어 주는 것! 내 공간을 더 많이 내어 줄수록,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 심장에 더 가까이 있는 것을…
여름은 블랙베리가 익어가는 계절!
8월이 넘어가면서 풀숲에 어떤 사람이 서성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인가를 따고 있죠. 네 블랙베리입니다! 밴쿠버 지역의 공원에, 산책 길에, 골프장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지요. 길가나 남의 집 담벼락에도 있고요. 한국에서는 시골에…
노스 밴쿠버에 제주도에 있는 돌하르방이 있어요!
노스 밴쿠버, 론즈데일 키(Lonsdale Quay) 옆의 워터프론트 파크(Waterfront Park)에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돌하르방이 있다. 바다를 건너에 밴쿠버 다운타운이 잘 보이는 산책로 한 가운데 바다를 바라보며 늘 보던 그 모습으로 자리를 하고 있다.…
트와이스의 뮤직비디오 “Likey” 촬영지로 유명한 밴쿠버의 “핑크 길”
밴쿠버 다운타운 웨스트 헤이스팅스(West Hastings)에 가서 뒷 골목을 자세히 살펴보면 “핑크길”이 있다. 이곳이 트와이스의 뮤직비디오 “Likey” 촬영지로 한국 블로그에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명소로 되어 있다. 15년 이상을 밴쿠버에 살면서 저 길을 봤었는데,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