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사진
한 장의 사진 속에 평범한 일상을 담다
더운 여름날 놀이터의 아이!
밴쿠버의 햇빛이 내리쬐고 있는 여름 한낮에 그랜빌 아일랜드 키즈 마켓에 있는 큐브 형태의 놀이터에 아이 혼자 놀고 있다! 아이는 이 더위를 이겨내며 정말 재미있게 놀고 있는 것이 맞겠지? 세상에 때가 묻은 어른들은 더위를…
밴쿠버의 뜨거운 태양을 막아주는 나뭇잎 그늘
오늘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밴쿠버의 뜨거운 태양을 피할 곳이 없었다. 그나마 벽 쪽으로 단지 머리만 그늘을 만들어줄 수 있는 푸른 단풍나무의 그늘이 있었다. 단풍나뭇잎 사이를 자세히 보니 그 틈으로 햇빛이 강하게 들어 오거나…
깃발과 새 그리고 하늘
청명한 하늘 아래 파란 깃발에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그 위로 새 한 마리가 멋진 활강을 하고 있다. 깃발은 바람을 타며 자신의 역할을 다 하고 있지만 하늘 위의 새를 보며… 혹시 이 바람을 타고…
정말 RCMP? 멋쟁이 밴쿠버 경찰!
RCMP(Royal Canadian Mounted Police) 한국어로는 왕립 캐나다 기마 경찰! 잉글리시 베이 에이리어를 말을 타고 순찰하는 경찰을 만났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였다. 애칭이 ‘The Mounties’ 인데 경찰차를 타고 다니지 말을 탄 모습은 못봤잖아?…
밴쿠버의 여름, 밴쿠버를 사랑하게 만드는 신비한 계절!
밴쿠버의 여름은 밴쿠버를 대표하는 계절이다. 파란 하늘, 강렬한 햇빛, 푸른 녹음과 나무가 만들어 주는 그늘, 보송보송한 공기, 시원한 바람…. 이 모든 것이 밴쿠버의 여름을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밴쿠버의 최대 관광 상품은 날씨인 것은…
블루베리 이야기, 블루베리를 실수로 쏟아버렸다
선물하기 위해 옮기던 블루베리를 길바닥에 쏟아버리는 실수를 하였다 아내가 선물하기 위해 블루베리 농장에서 몇 상자를 샀다. 그런데 익지않은 초록색부터 너무 자잘한 것까지 섞여 있어 선물을 못할 정도 였다. 그래서 아내는 여러 상자에서 큰놈들만…
소니의 VAIO 로고를 보다가 세월의 흐름을 생각해 본다
소니의 VAIO 로고가 익숙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우리 시절 소니는 AV 전자 제품은 세계 최고였던 시절이었고 그 때 사용했던 로고가 VAIO 이다. 노트 PC, TV, 오디오 기기… 모든 제품에 VAIO로고가 우리 가슴을 뛰게…
저 물새는 무엇을 바라 보고 있는 지?
가끔 차로 드라이브를 하는 장소 중 하나인 핏 매도우즈의 그랜트 내로우즈 공원에서 호수 위로 솟은 기둥에 우뚝 서서 한 곳을 응시하는 물새를 보았다. 한동안을 한 곳만 바라보는 물새는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일까? 물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