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보니 아는 맛이네, 콜리플라워 튀김!
콜리플라워 튀김을 오늘 처음 레스토랑의 메뉴로 먹어 보았습니다. 빵가루와 함께 바삭하게 잘 튀긴 튀김옷 속에 딱딱하지도 않고, 결코 무르지도 않은 콜리플라워의 좋은 식감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서양 레스토랑인데 고추장을 베이스로 사용하여 만든 소스가…
결혼,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 공간을 내어주는 것!
결혼, 그 아름다운 약속 속에 묶여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었던 공간을 조금씩 상대에게 내어 주는 것! 내 공간을 더 많이 내어 줄수록,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 심장에 더 가까이 있는 것을…
라스베가스 여행 : 아주 더운 날에 라스베가스 동서남북을 훑다! 1
이번 여행은 더위와 먹거리 외에는 우리에게 남은 것은 별로 없었던 여행이었습니다. 단지 그 동안의 라스베가스 여행 경험과 정보들을 가지고 여행기를 적어 나가려 합니다. 이전 글에 가성비 좋은 장소를 라스베가스로 소개 했는데, 이번에도 충분히…
여름은 블랙베리가 익어가는 계절!
8월이 넘어가면서 풀숲에 어떤 사람이 서성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인가를 따고 있죠. 네 블랙베리입니다! 밴쿠버 지역의 공원에, 산책 길에, 골프장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지요. 길가나 남의 집 담벼락에도 있고요. 한국에서는 시골에…
캐나다 정치 : 연방제, 총독, 총리,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갈게요!
1. 캐나다의 정치: 연방제는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요? 오늘은 캐나다 정치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연방(Federation)제’에 대해 쉽게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캐나다에 살고 계시거나, 캐나다 정치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연방 정부’, ‘주 정부’라는 말을 많이…
라스베가스 여행 : 밴쿠버에서 가장 여행 가기 쉽고 가성비가 좋은 여행지!
내가 왜 캐나다도 아닌 라스베가스 여행을 4번이나 다녀왔을까? 그 해답을 여행기에서 드립니다. 한국에서 대기업 전자 회사를 다닐 때 꿈이 있었습니다. 매년 초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최대의 전자 쇼인 CES (Consumer Electronic Show)를 참관하는 것이었습니다.…
노스 밴쿠버에 제주도에 있는 돌하르방이 있어요!
노스 밴쿠버, 론즈데일 키(Lonsdale Quay) 옆의 워터프론트 파크(Waterfront Park)에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돌하르방이 있다. 바다를 건너에 밴쿠버 다운타운이 잘 보이는 산책로 한 가운데 바다를 바라보며 늘 보던 그 모습으로 자리를 하고 있다.…
나쁜 아빠의 반성문으로 쓰는 홋카이도 여행기 12 – 마지막
나쁜 아빠의 홋카이도 여행기,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노고지리(?) 대신에 까마귀가 울었겠지만 오랫만에 맑은 아침을 맞이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커튼을 여니 눈앞에는 초록빛 스키장과 리프트가 눈에 먼저 들어오고, 주차장에 커다란 버스들…
나쁜 아빠의 반성문으로 쓰는 홋카이도 여행기 11
홋카이도 여행, 비에이(美瑛)이 파로라마 로드를 따라 자연을 감상하다! 이제 후라노 지역을 떠나 비에이 지역으로 올라 간다. 원래는 지도를 머리에 넣고 어느 정도 왔는지 계산을 해가며 운전을 해야 하는데, 내비를 사용하면 아무 생각 없이…
캐나다 운전면허로 미국에서 운전, 가능할까? 가능합니다!
캐나다 운전면허증 미국에서 그대로 사용 가능, 여행시 걱정 마세요! 캐나다에 거주하면서 미국으로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특히 밴쿠버 근교에 계신 분들은 시애틀이나 오리건으로의 로드 트립을 자주 떠나곤 합니다. 이때 가장 궁금한 것 중 하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