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드리워진 노을 in 록키 포인트 파크(Rocky Point Park)
밴쿠버의 여름, 늦은 밤에도 해의 여정은 노을로 계속된다. 산들 뒤로 해가 넘어갔어도 그 빛은 하늘과 구름을 비추고 있다. 그 오랜지색 노을 빛이 또다시 바다에 드리워져 우리는 마치 거울을 보듯 하늘과 바다가 모두 오랜지색으로…
라스베가스 여행 : 아주 더운 날에 라스베가스 동서남북을 훑다! 5(마지막)
라스베가스 여행의 황량하고 무더운 사막! 스트립의 남쪽 여행을 떠납니다. 이번에는 호텔 헬스장에서 운동을 다 합니다. 그 만큼 여유가 있었고, 더위가 강해서 호텔에 있어야 하는 시간도 많았습니다. 이때 밴쿠버도 9월의 폭염이었다고 하니, 날씨가 여행을…
밴쿠버 가성비 맛집 : House of Dosas에서 DOSA를 먹었습니다.
밴쿠버 다운타운의 Davie St.를 걷다가 발견한 한 간판! 월요일은 모든 도사가 $5.99! 믿을 수 없는 가격에 빨려 들어가듯이 하우스 오브 도사스라는 인도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밴쿠버에서 이 가격은 절대로 어려운데… Dosa라는 메뉴는 밴쿠버에서 처음…
라스베가스 호텔 대결: MGM vs. 시저스, 나에게 맞는 호텔은?
라스베가스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수많은 호텔 중 어디에 묵을지 고민이라면, 먼저 라스베가스 스트립의 양대 산맥인 MGM 리조트와 시저스 엔터테인먼트 계열 호텔들을 이해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두 그룹은 각기 다른 매력과 장점을 가지고…
밴쿠버의 두 가지 상징: 돌이 된 친구 이눅슉과 나무에 새긴 이야기, 토템폴
여행지를 떠올리면 그 도시를 대표하는 특별한 상징들이 떠오르곤 합니다. 밴쿠버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두 가지 조형물이 있습니다. 바로 ‘이눅슉(Inukshuk)‘과 ‘토템폴(Totem Pole)‘입니다. 이들은 단순한 조각상을 넘어, 이 땅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대변하는…
원주민이 만든 이눅슉(Inukshuk), 길은 안내하는 밴쿠버의 상징!
잉글리시 베이의 이눅슉을 만나러 다시 다운타운으로 나갔다 구글맵에서 찾은 잉글리시 베이의 이눅슉 위치 흐린 날씨에 구름을 뚫고 나온 연한 햇빛과 이눅슉의 위에 앉아서 생각에 잠긴듯한 갈메기가 내 사진의 배경이 되었다. 이누이트 원주민이 길을…
라스베가스 여행 : 아주 더운 날에 라스베가스 동서남북을 훑다! 4
라스베가스에서 처음이야! 여유있게 쉬고, 먹고, 수영하고! 여행 네번째날의 계획이 전면 수정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처음으로 차를 빌려서 불의 계곡, 후버댐 등 우리가 방문하지 못한 가까운 근교로 여행을 하려 했는데, 40도에 가까운 더위가 여행지를 방문해도…
퇴역 크레인의 모습과 나
배를 건조하고 수리를 하는데 사용한 퇴역한 크레인이 노스 밴쿠버의 론즈데일에 있는 십야드(The Shipyards)에 웅장한 모습으로 서 있다. 언제나 열심히 일하고 은퇴한 퇴역 크레인이 관광 명소에 명물이 되어 버린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크레인 앞에서…
밴쿠버에서 씨버스(Sea Bus)를 타고 노스 밴쿠버로 건너가면 일어나는 일!
씨버스(Sea Bus)를 타고 건너 론즈데일에서 노스 밴쿠버의 명소와 일상을 보다! 드디어 씨버스를 타고 밴쿠버에서 노스 밴쿠버로 건너갑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바다를 건너는 기분과 멀리 스탠리 파크와 라이온스 게이트를 볼 수 있고 바다의 크고 작은…
밴쿠버 시장의 캔디! 맛보다도 예쁜 색이 먼저 다가옵니다!
밴쿠버 시장 (Public Market)에는 신선한 과일, 고기, 생선 등을 판매하고 빵이나, 파스타면 그리고 다양한 디저트류를 볼 수 있어요. 그중 눈길을 끄는 것 하나는 캔디를 팔고 있는 것인데…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