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인 아웃, 푸드 트럭 축제 (Street Food City 14)에 다녀왔어요 ㅠㅠ~
다인 아웃, 푸드 트럭 축제 (Street Food City 14)라는 특별 행사를 보기 위해 다운타운에 있는 밴쿠버 아트 갤러리에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참여하지 않을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일단 푸드 트럭이 몇 대 없어요. 광역 밴쿠버의 작은 축제에도 이보다는 많은 푸드 트럭이 있을 것 같아요. 실망 또 실망이랍니다.
다운타운 특징으로 레스토랑도 많고, 추운 겨울이라 야외에서 식사하는 것도 쉽지 않고, 무엇보다 3코스 메뉴를 즐기는 다인 아웃 페스티벌과는 거리가 먼 축제 같습니다. 축제 기획자들은 다른 행사로 대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푸드트럭은 특별한 것도 없고, 가격도 가성비가 좋지 안았습니다. 늘 그렇듯이 이 가격에 조금만 보태면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것 같아요. 한국에서 행사 시에도 길거리 음식이 형편없다는 뉴스를 가끔 봤는데, 여기는 형편이 없다기보다는 행사가 아니라도 언제나 접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밴쿠버 특성상 서양음식 보다 세계 음식과 퓨전 음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EVO라는 차량 공유 업체 행사 하나와 라디오 방송 부스 하나가 전부여서 커뮤니티 축제와 같은 공연도 없었습니다. (그날만 그랬을지도…)
자 빠르게 훑고 비추천한 행사 다인 아웃 페스티벌, 푸드 트럭 축제 (Street Food City 14)였습니다. 십야드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200배 좋다는 것을 깨달은 행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