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론즈데일 키 마켓에서 발견한 강아지 드레스
론즈데일 키 마켓을 우연히 들렀다가 재미있는 가게를 발견했다. 드레스를 파는 가게인데 입구 한쪽에 강아지 드레스가 눈에 확 들어왔다. 주위에 핑크 공주님이 있는데 이곳을 데려왔으면 무척 좋아했을 것 같다. 밴쿠버의 애견인들도 많고 강아지를 직접 기르지 않아도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 애견 시장이 크다. 그런데 드레스 가게에 강아지를 위한 드레스를 따로 두었다니! 참신한 아이디어이다.
론즈데일 키 마켓이 변화가 시작되었다. 팬데믹 이후 쓰러져가던 마켓의 변화이다. 푸드 코드가 리모델링되었고 여러 매장도 리노베이션을 하고 있는 곳들이 있다. 새로운 식당도 들어서고 가게도 들어섰다. 못 보던 간판도 생겨 호기심을 끈다.
다시 시장이 살아나고 소비도 활성화가 되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모두 살아나는 시절이 돌아왔으면 한다. 위축된 경제가 소비를 줄이고 소상공인을 힘들게 만들고 그래서 좋은 상품이나 신선한 음식이 줄어가고… 악순환이 빨리 끊어지기를 바란다. 캐나다도 한국도 그리고 다른 나라들도 회복되기를 바란다. 전쟁과 자국 이익보다는 서민들의 생활이 윤택해지는 그런 세상이 오기를 기도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