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다인 아웃 밴쿠버, 멕시코 식당에서 3 코스 메뉴로 …
푸드트럭 축제 실패로 급하게 찾은 다인 아웃 3코스 멕시코 레스토랑
지난 주말 다인 아웃 밴쿠버 페스티벌을 경험하기 위해 다운타운에 갔다가 푸드트럭 축제에서 커다란 실망을 했습니다. 그래서 원래 점심을 푸드트럭의 이국적인 음식으로 식사하려고 했다가 급하게 다인 아웃 3코스를 즐기려고 계획을 바꿨습니다. 미리 조사를 하지 않고 갔기에 가까운 레스토랑부터 검색했고, 점심 식사라 비용이 많이 들지 곳을 찾았습니다.
브런치나 양식은 너무 흔한 것 같아서 이국적인 음식을 찾은 곳이 그랜빌 스트리트에 있는 ‘The Mexican Antojitos Cantina’였습니다.
2026 다인 아웃 밴쿠버, 미식가의 계절이 돌아왔다!
친절한 서버가 있는 멕시코 식당 ‘The Mexican Antojitos Cantina’
혼자였기에 식 당앞에서 머뭇거리고 있었는데, 서버가 들어오라는 손짓을 하고 스패니쉬의 톤으로 맛없으면 음식값을 받지 않겠다고 유쾌하게 말을 걸어줍니다. 1인은 안 되는 식당도 많은데 여기는 고급이라기보다는 평범한 식당이라서 그런지 바로 자리로 안내를 해주고, 다인아웃 메뉴판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하도 유쾌하게 안내해서 마음 놓고 음식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애피타이저는 오늘의 수프, 과카몰레와 살사가 토틸라 칩과 함께 나오는 메뉴, 그리고 소시지 요리가 있는 듯했는데 설명을 봐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메인은 피시 타코, 풀드 포크 샌드위치(내 생각!), 그리고 버섯 요리인데 정말 내용을 모르겠는 메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는 코코넛 케이크, 라임파이, 츄러스였어요. 일부러 이국적인 음식을 택했는데 메뉴를 고르기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무난한 메뉴를 골라 즐긴 다인 아웃 3코스 메뉴
전 메뉴를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긴 했는데, 그날을 메뉴가 너무 어려워서 가장 안전한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수프, 피시 타코, 츄러스 이렇게 골랐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저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조금은 마음이 졸아있었던 것 같아요! 서버가 디저트는 케이크를 추천해서 그렇게 바꿨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그 느낌을 설명합니다!



다인 아웃을 즐기는 것은 성공! 식사는 소소!
일단 혼자이지만 다인 아웃을 즐겼다는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한국 사람은 메인 메뉴에 밥과 반찬이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고 에피타이저나 후식도 모두 포함인 경우가 많아서 3코스를 즐기기는 어려웠는데, 정말 잘 배분(?)된 코스요리를 즐겼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메인인 타코의 내용물이 실했고 나머지도 괜찮았지만, 타코 한개로만 배를 채우기는 부족했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아마도 메인 메뉴를 줄여 애피타이저와 디저트를 추가해 가격을 맞추지 않았나 싶었네요.
정말 맛있는 코스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번 다인 아웃 기간에 좋은 레스토랑에서 한 번 즐겨보시는 것도 권합니다. 밴쿠버라 가능한 것이기도 하답니다. 그럼, 다인 아웃에 대한 경험도 여기서 줄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