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사진
한 장의 사진 속에 평범한 일상을 담다
레인쿠버의 우기, 보드게임으로 보낸 이야기!
우리 가족은 한국에서부터 보드게임을 좋아했다. 아이들 나이에 맞게 보드게임을 구매입하거나 보드게임 카페에 가서 포도 맛 음료인 웰치스를 마시면서 보 게임을 했던 추억을 지금도 아이들이 이야기한다. 그래서 카탄을 비롯한 많은 보드게임을 사 모으기 시작했고,…
가을의 소품으로 만든 예쁜 장식을 보며 가지는 생각
한 모임에 테이블 위에 예쁘게 장식이 되어 있는 소품을 보고 무척 마음에 들어서 사진을 찍었다. 수확의 계절인 가을에 너무 잘 맞는 장식이자, 캐나다와 한국이 모두 들어가 있는 조화로운 장식이다. 호박과 계피, 그리고 솔방울이…
이정표를 따라 가볼까? 밴쿠버 이정표에 대한 생각
밴쿠버 지역을 다니다 보면 특별한 이정표가 보인다. 이정표는 그곳에서 특정 지점까지의 거리나 방향을 알려주는 푯말인데, 밴쿠버 곳곳에는 예쁘고 특별하게 꾸며놓은 것을 볼 수 있다. 밴쿠버 웨스트 4번가에서 각 비치들의 이정표가 실제 거리와 관계없이 예쁜…
밴쿠버 가을의 한 가운데에서
밴쿠버 가을의 시작은 아마도 비일 것이다. 비가 오기 시작하고 기온이 떨어지면 가을이 시작되었음을 안다. 이때 나무들은 갈색, 빨간색,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고 거리에는 낙엽 치우는 소리로 시끄럽다. 마트에는 각양각색의 호박이 나오고, 할로윈 특수를 위한…
박경리의 토지, 누가 읽었을까?
밴쿠버 중앙도서관에서 발견한 토지를 보며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한국의 문학이 뛰어난 것은 알지만, 서양 사람들도 그 세세한 내용을 알 수 있을까?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요새 K-컬처가 세계를 뒤덮고, 한국의 Goods가 인기가 있으며,…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나무 위에 오리들이 나란히!
라파지 레이크 (Lafarge Lake)의 호수에 떠 있는 나무에 오리들이 나란히 앉아 있다. 왜 저렇게 나란히 앉아 있을까? 어릴 적 전깃줄에 새들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을 자주 봤었는데, 그때가 떠오른다. 그리고 시시한 농담도! 전깃줄에…
밴쿠버 일상속에 가을 흔적을 찾아서
15년 동안 함께한 밴쿠버의 가을 흔적을 생각해 보다! 맨 처음 밴쿠버에 도착했을 때가 추석이 막 지난가을이었다. 첫 느낌은 하늘이 매우 낮다는 것! 한국의 가을은 높고 청명한 하늘이라면 밴쿠버는 매우 낮은 하늘을 가지고 있었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데이 케어(Day Care) 만들기 작품!
나무에 걸어 놓은 깡통이 신기해서 아이에게 물어봤다! 이것이 아이가 데이 케어에서 배워 만들어 온 것인데, 아빠가 나무에 달아 주었다고 한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만들기 작품이다. 원래 깡통 속에는 새가 먹을 수 있는 모이가 담아져…
Edmonton,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 일출을 보다!
에드먼튼의 넓은 땅 위,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보다! 에드먼튼이란 도시는 신기하다. 땅 위에 높은 것이 거의 없다! 높은 산도, 건물도 심지어 키가 큰 나무도 별로 보이지 않는다. 내가 살았던 서울은 말고라도 지금…
캐나다 구스(Canadian Goose)의 서툰 비행 연습
오늘 디어 레이크 공원의 하늘에서 캐나다 구스의 비행 연습을 봤다. 20~30마리의 캐나다 구스들이 하늘을 오가면서 대형을 맞춰 비행 연습을 하고 있다, 봄에 새끼들이 부화해서 여름 내내 자라고 성장해서 이제 가을이면 먼 길을 떠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