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장의 이야기
사진 한장을 보며 나누고 싶은 작은 이야기를 담다
여름에 냉면도 좋지만 냉라면은 어때요?
날이 더워서 입맛도 없고, 뭔가 요리해서 먹는 것도 그렇고 할 때, 생각나는 메뉴가 냉라면입니다. 그냥 신라면 있고, 콩나물도 있길래 라면 끓이듯이 냉라면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콩나물 씻어 끓는 물에 넣고 조금 후에 면과 건더기…
전망좋은 공원 철망에 잠겨 있는 녹슨 사랑의 자물쇠!
남산에 가면 많은 자물쇠들이 사랑을 간직한 채 철망 가득히 잠겨져 있다. 한국이나 중국의 명소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멀리 떨어진 버나비의 한 공원 구석에 이렇게 ‘LOVE’ 라고 새겨진 자물쇠가 녹슨 채…
영국에서 건너온 피시 앤 칩스(Fish & Chips) : 세 번째 추천 메뉴
영국의 대표 전통 음식인 피시 앤 칩스 (Fish & Chips)의 유래는 1860년경, 조셉 말린(Joseph Malin)이라는 유대인 이민자가 런던에 최초의 피시 앤 칩스 가게를 열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산업 혁명 시기, 공장 노동자들은 긴…
맛있는 빵이란? 빵의 의미!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요? 저도 그래요. 밴쿠버에 살면서 밥 만큼이나 빵을 자주 먹습니다. 베이커리의 빵은 물론이고 햄버거, 핫도그, 피자, 샌드위치 등 빵으로 만들어진 식사류도 많고요. 브런치에 나오는 프렌치 토스트, 핫 케익, 와플도 모두…
곰 대처법 설명이 들어 있는 사인을 발견했다!
광역 밴쿠버는 많은 동네에서 곰과 인간이 공존한다. 특히 트라이시티나 버나비 지역은 산이 있어 곰이 더 자주 출몰한다 곰이 출몰한다는 사인이 공원에 붙어 있고 또 그 공원에 사는 곰을 자세히 설명한 것도 있다. 이렇게 곰을…
밴쿠버를 못 떠나는 이유 : 과일?
누군가 저에게 질문을 했어요! 밴쿠버가 한국보다 좋은 이유가 뭔지? 제가 대답한 것 중에 하나는 과일입니다. 체리, 복숭아, 사과, 그리고 각 종 베리류(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 최고죠! 제 철마다 풍부하게 먹을 수 있어요. 한국보다…
더운 여름날 놀이터의 아이!
밴쿠버의 햇빛이 내리쬐고 있는 여름 한낮에 그랜빌 아일랜드 키즈 마켓에 있는 큐브 형태의 놀이터에 아이 혼자 놀고 있다! 아이는 이 더위를 이겨내며 정말 재미있게 놀고 있는 것이 맞겠지? 세상에 때가 묻은 어른들은 더위를…
밴쿠버의 뜨거운 태양을 막아주는 나뭇잎 그늘
오늘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밴쿠버의 뜨거운 태양을 피할 곳이 없었다. 그나마 벽 쪽으로 단지 머리만 그늘을 만들어줄 수 있는 푸른 단풍나무의 그늘이 있었다. 단풍나뭇잎 사이를 자세히 보니 그 틈으로 햇빛이 강하게 들어 오거나…
펍에서 즐기는 치킨 윙(Chicken Wings) : 두 번째 추천 메뉴
Korean Style 치킨이 밴쿠버에서 엄청난 인기가 있었습니다. 유명한 치킨 체인점 상륙부터 한국 음식을 파는 식당들도 모드 한국식 치킨을 메뉴에 넣었을 정도였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첫사랑처럼 잊지 못하는 맛있는 안주 메뉴인 치킨 윙(Chicken Wings)을 소개해…
깃발과 새 그리고 하늘
청명한 하늘 아래 파란 깃발에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그 위로 새 한 마리가 멋진 활강을 하고 있다. 깃발은 바람을 타며 자신의 역할을 다 하고 있지만 하늘 위의 새를 보며… 혹시 이 바람을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