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비 빌리지 뮤지엄에서 본 오래된 스토브
생각하는 사진

빌리지 뮤지엄의 오래된 스토브, 열기는 식었지만 온기는 남아있는…

Burnaby Village Museum(버나비 빌리지 뮤지엄)에서 본 주방의 오래된 스토브이다. 이 스토브를 가정집에서 보았는지, 베이커리에서 보았는지 생각은 나지 않지만 위에 걸려있던 프라이팬과 함께 그 모습이 마음에 남는 것 같다. 1920년대에 사용했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귀한 전시물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사용에 대한 애착이 마음으로 느껴진다.

스토브 안에 장작이나 석탄을 넣고 불을 지펴서 음식을 만들었으리라. 우리는 실제 장작이나 탄을 태워 불을 지펴본 적이 있지 않은가? 지금도 캠핑을 가면 흔하게 경험을 할 수 있다. 그 뜨거운 열기가 대단하다. 그런 열기가 스토브를 통해 음식으로 전달되어 나중에 그들의 입을 통해 신체 구석구석까지 영양으로 전달되었으리라.

이제는 전시물로 더 이상의 스토브의 역할은 하지 못하지만, 가정이나 마을 사람들의 식사를 책임졌던 그 온기는 마음으로 느껴진다. 옛것이 필요 없는 것이 아닌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문화의 하나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 전시물의 그 온기를 많은 관람객들이 느끼리라 생각한다.

응답하라 1988 등 응답하라 시리즈가 이런 온기를 느낄 수 있게 해 줬는데, 벌써 10년 드라마라고 한다. 이제는 내가 어렸을 때 놀았던 골목, 살았던 집, 사용했던 물품들이 전시물이 되고 추억이 되고 사용은 하지 못하나 그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추억들이 된다.

버나비 빌리지 뮤지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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