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 Form 블랙프라이데이
밴쿠버의 일상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해 블랙프라이데이 쇼핑한 이야기!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드디어 지난 주말에 선물을 모두 나눠 주었기 때문에 블로그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한 이야기를 할게요! 연말에 가족과 친한 사람들의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제가 소개했던 오프라인 선물 매장을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거리상 가장 멀었던 리치몬드의 Aberdeen Centre의 일명 쌍둥이 매장을 블랙프라이데이 다음날인 토요일 아침에 오픈런을 했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시기에 방문할 만한 오프라인 매장 3곳 추천

토요일인데도 개인 시간이 나서 얼른 리치몬드로 출발했습니다. 아침도 부실하게 먹어서 배고픔도 해결할 생각으로 Aberdeen Centre로 도착했는데, 이직 11시가 안 되어서 대부분 가게가 문을 열기 전이었습니다. 그래서 쇼핑센터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그사이 매장의 위치를 바꾼 Zwilling (일명 쌍둥이) 할인점이 열자마자 들어갔습니다. Aberdeen Centre 소개와 방문 이야기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상해에서 쇼핑하는 느낌의 리치몬드 Aberdeen Centre

Zwilling의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은 최대가 70%였고, 저는 고가의 칼 세트 등에는 관심이 없고(관심이 없는 것 맞겠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나눠 줄 적당한 가격대에 선물을 고르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몇 번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생각하면서 골라 온 것들의 대문 사진에 있는 것입니다. 핑크색 물병(선물을 받을 사람 중에 핑크 공주가 있어서…), 나는 죽통이라고 생각하는 보온 도시락, 누구에게 선물해도 괜찮은 아이템인 텀블러, 그리로 놀라운 할인 가격을 자랑한 주방 저울(솔직히 예뻐서 가지고 싶었는데, 이미 집에는 주방 저울이 있어요.), 그리고 우리 것으로 챙긴 가장 저렴했던 투명한 부부 찻잔입니다. 이 모든 것 다 합친 가격은 주방 저울의 오리지날 가격과 비슷합니다.

물론 더 사고 싶은 아이템이 많았는데 많이 참고 쇼핑을 마치고 관광객 모드로 리치몬드를 구경하고 왕만두를 먹고 돌아온 하루였습니다. 여기에 Walmart에서 산 도깨비 방망이(핸드 블랜더)와 보드게임을 더해서 크리스마스 선물 리스트를 완성하고 잘 전달했습니다. 물론 선물이 또 필요할 수도 있긴해요. 여기저기서 사랑이 담긴 선물을 받아서요.

올해의 크리스마스 선물! 선물 자체도 중요하지만 선물 받을 분을 생각하며 준비하고 즐거워하는 시간도 제게는 선물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