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커스 학교가 있는 뉴 웨스트민스터의 쇼핑몰 리버 마켓(River Market)
뉴 웨스트민스터 역 근처에 리버 마켓이라는 다른 쇼핑몰과는 다른 쇼핑몰이 있습니다. 위치가 프레이저강 가에 좋은 전망을 가지고 있어 푸드코트와 식당과 펍에서는 이 풍경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또 그 사이로 난 산책길로 많은 사람들이 산책하고 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 트레일에 대해서는 추천 트레일로 이미 소개해 드렸습니다.
추천 트레일 : 뉴 웨스트민스터의 프레이저강을 따라 걷는 멋진 트레일

역에서 길을 건너 육교를 또 건너면 리버 마켓의 2층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다른 쇼핑몰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2층에서 바로 만나는 것이 서커스 스쿨입니다. 여기서 아이들이 서커스를 배웁니다. 정말 신기하죠! 그냥 놀이터 같기도 하고 체조 수업을 듣는 것 같은데, Vancouver Circus School 현수막이 이 장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1층으로 내려오면 커다란 차를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각종 차의 양철 깡통으로 뒷벽을 장식해 놓은 것이 특이하죠. 그리고 그 앞쪽으로 자그마한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아는 그런 가게는 없고요, 유명한 바베큐집을 비롯해서 젤라또와 커피를 파는 가게와 베이커리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밖으로 이어지는 문을 중앙에 두고 Longtail Kitchen이라는 태국 식당과 Angelina’s Coner라는 브런치 가게가 전방 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곳 푸드코트와 레스토랑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이라 늘 사람들이 붐비는 것 같습니다. 저는 바베큐 식당은 Re Up에서 드라이 립을 조금 사 먹어 봤습니다. 간식으로 좋은데, 나중에는 브리스킷같은 정통 바베큐도 먹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쪽 끝으로는 커다란 식료품점이 있어서 동네 주민들의 쇼핑을 돕는 것 같고., 서쪽 끝으로는 Liquor Store가 있습니다. 즉 기본 먹거리들은 여기서 다 구할 수 있는 거죠. 그리고 나머지 상점들은 아동 서점, 유아용 장난감 가게, 어린이 옷 가게 등 대부분이 아이들을 위한 제품을 판매하는 가게가 모여있어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리버 마켓이 이색적인 쇼핑몰이 된 것 같습니다. 실재로 아이들을 데리고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기나 아이가 있는 집들은 한 번쯤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모차를 끌고 강변을 산책하는 것도 좋고, 옆에 Fraser River Discovery Centre 등 가볼 곳도 있어 반나절 휴식하면 즐기기 좋습니다. 식사도 간식도 모두 맛집으로 구성된 리버 마켓에서 식사하거난 차와 빵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햇살 좋은 봄날 주말에 가족과 함께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