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벚꽃에 갖힌 태양, 그러나 광선은 그것을 뚫다!
이제 하얗거나 연분홍의 벚꽃은 떨어지고 진분홍빛의 벚꽃이 만개해서 봄날을 빛내주고 있다. 포트 무디 도서관에 벚꽃이 한창 피었을 때 벚꽃을 통해 본 밝은 태양의 모습니다. 태양 광선이 벚꽃을 뚫고 대각선으로 아름다운 선을 그었다. 태양광 아래서는 모든 것이 그 빛으로 인해 달라 보인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우리가 보는 세상 사물의 색이 원래 그 색일까? 태양이 없다면 모든 사물의 색은 검정일 것이고, 하늘을 보더라도 아침의 하늘과 대낮의 하늘빛은 다르다, 그리고 노 을지는 하늘은 정말 형용할 수 없는 빛은 띈다. 핑크라고도 할 수 있고 오렌지라고도 할 수 있는 오묘한 빛은 띤다.
그리고 밤하늘을 보라! 자세히 보면 검은색이 아니다. 보랏빛이 돌 때도 있고 푸른빛이 돌 때도 있다. 밤하늘인데도 너무나 밝게 보일 때도 있고 밴쿠버 여름의 밤하늘은 태양이 지평선으로 완전히 넘어간 것 같지 않게 은은하게 밝음이 있다.
모든 색은 빛의 놀음이다. 빛이 기준이고 빛이 그려내는 그림이다. 그래서 고흐의 눈에는 그런 빛을 담아내었나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