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션 명소, 내 마음의 힐링 장소 Westminster Abbey (웨스트민스터 수도원)
마음이 울적할 때, 생각나는 장소가 있습니다. 미션(Mission)에 있는 수도원 Westminster Abbey입니다. 밴쿠버 지역의 숨은 명소를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된 곳으로 레인쿠버인 밴쿠버 우기 시즌에 방문했다가 기분이 좋아졌던 장소라 비가 오고 울걱해 지면 이 수도원이 생각이 납니다.
Westminster Abbey 수도원의 공식 홈페이지
미션은 메이플 릿지의 동쪽에 있는 도시인데, 생각보다 멀지 않습니다. 반나절 투어 정도로 생각하고 차를 몰고 떠나기에 좋습니다. 7번 국도인 로히드 하이웨이를 타고 가는 길도 드라이브 코스로 나쁘지 않습니다.

수도원 입구에 들어서면 푸른 언덕이 보입니다. 마치 말이라도 뛰어놀아야 할 것 같은, 그리고 차로 수도원에 도착하면 자그마한 수도원과 부속 건물이 전부인 Westminster Abbey를 만날 수 있습니다. 크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수도원 건물이 안정감 있게 다가옵니다. 흐린 날에 주로 방문을 해서 회색 벽의 수도원 건물이 안정감 있게 어울립니다.

뾰족이 솟은 종탑과 그 위의 아주 작은 십자가가 화려하지 않아서 더 좋은 수도원을 잘 보여줍니다. 다각형 모양의 예배당은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보이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예배당에 들어갈 수 없는 시간이라 안타까웠지만 보통은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서 스테인드글라스로 빛이 들어오는 편안하고 안정된 예배당 내부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대신 잘 가꿔진 화단에 꽃들이 건물들의 회색빛에 대비되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주번도 잘 가꿔져 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곳, 마음만 먹으면 훌쩍 떠나 위로를 얻을 수 있는 광역 밴쿠버 지역의 명소 Westminster Abbey를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