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 하늘, 검은 바다! 밴쿠버 여름 날씨가 수상해.
날씨가 좋기로 유명한 밴쿠버의 여름인데, 흐린 날이 계속되더니 이제는 맑은 날되었지만, 산불로 인해 파란 하늘은 보기 힘들어졌다. 햇빛이 반짝이고 파란 하늘에 초록빛 숲의 색을 뽐내는 곳이 올해는 아쉽게도 BC주 곳곳에서 생기는 산불로 인해 피해도 생기고, 날씨도 흐릿해서 기분이 좋지는 않다.
사진은 키칠라노 비치에서 찍은 사진인데 마치 겨울의 밴쿠버 시진처럼 구름이 가득 끼었다. 비가 오려면 산불이 난 곳에 자주 왔으면 위로라도 되었을 것을… 항상 산불로 인해 없어져 가는 숲이 아쉽고, 여행 갔던 곳이 산불로 손상되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는 마음이 아픈 것이 밴쿠버 생활의 일부이다.
그렇지만 사진처럼 검은 구름을 뚫고 밝은 햇살이 Spot Light처럼 내리꽂는 것을 보며,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는 희망을 품는다. 이제 산불도 잦아들고 이 여름이 가기 전에 파란 하늘 아래 밴쿠버의 멋진 모습을 다시 보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