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리 컴바인 카페(Combine Cafe)의 이색 아침 메뉴 Jacket Potato
모처럼 써리에 있는 컴바인 카페(Combine Cafe)에서 브런치를 먹었습니다. 저는 아침을 먹은 후여서 간단하게 커피와 크루와상 정도로 끝내려고 했는데 이상한 메뉴가 있어서 주문을 해 보았습니다. 특이한 메뉴가 있다면 한 번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요. 컴바인 카페는 이전에 맛집으로 소개해 드렸습니다.
메뉴 이름은 Jacket Potato, 감자요리인 것은 알겠는데 어느 형태로 나오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선택할 수 있는 종류는 4가지가 있었는데 대부분 비건 메뉴라 저는 베이컨이 들어간 The Baconator를 주문했습니다. 유일하게 비건 메뉴가 아니었습니다.
사실 브런치 메뉴 가운데 있는 스킬렛같이 감자를 중심으로 채소와 다른 토핑이 들어간 것을 기대했는데…. 정말 감자만 나오네요. 감자를 반으로 쪼개서 그 위에 사워크림을 넣고 베이컨과 부추를 뿌린 것이 전부였습니다. 딱 한국 패밀리 레스토랑의 통감자 사이드와 동일한 모습인데 감자가 더 크고, 철로 만든 프라이펜인 스킬렛에 담아 나오는 것만 차이가 있었습니다.
밴쿠버의 감자는 맛있으니, 맛은 보장되었는데…. 글쎄요, 이 메뉴를 $10을 내고 먹는 것은 조금 아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호기심에 도전한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샌드위치도 비슷한 가격이니 감자를 무척 좋아하고 많이 먹고 싶은 사람이 아니면 그냥 브랙퍼스트 샌드위치를 주문해서 드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