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쿠버 여름 끝자락 2, 바다에서 9월의 태양을 즐기는 법
잉글리시 베이의 9월 초는 아직도 태양이 따사롭다. 노신사가 밴쿠버 태양을 멋지게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평화롭기만 하다. 밴쿠버와 여름, 그리고 시니어의 삶은 어딘가 잘 어울린다. 모두 여유라는 공통된 단어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쁜 일상, 지하철, 출근, 수업 등 여러 가지 우리의 시간과 마음을 재촉하는 단어들에서 벗어나 한가롭게 바다와 바람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을이 되면 만나기 힘든 태양의 햇살을 몸으로 그대로 받아낼 수 있다면, 그 어느 것보다 행복한 시간이 아닐까?
마음과 몸은 하나이다. 몸이 여유로워야 마음도 쉼을 찾고, 여유로운 마음이 몸의 안식을 가져다준다. 평화로운 밴쿠버의 여름이 지나가지만, 마음까지 여유를 빼앗길 이유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