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트 무디 맛집, 빗소리가 어울리는 분위기 좋은 브런치 식당 Float 30
Barnet Highway를 따라가다 보면 요트 선착장이 즐비한 곳에 숨어 있는 분위기 좋은 브런치 식당 Float 30이 있습니다. 아마도 요트와 보트를 묶어두는 곳이 Float 29까지 있기 때문에 레스토랑의 이름을 Float 30이라 짓고, 손님의 발길을 묶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이 식당의 특이한 점은 Patio 테이블은 사람이 가득 차 있는데, 식당 내부에는 손님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바다를 전망으로 한 분위기가 좋은 곳이라는 것이겠죠? 우리도 Patio Table에 앉아서 브런치를 주문했습니다. The Classic Burger와 Classic BLT, 그리고 시푸드가 유명한 곳이라 Clam Chowder Soup를 추가했습니다. 기대는 Clam Chowder Soup였고요. 나머지야 쉽게 접하는 메뉴 중에 하나였으니…
작은 에피소드는 Clam Chowder Soup는 메인 메뉴, 추가 메뉴, 그리고 사이드를 변경하는 메뉴, 이렇게 3종류가 있고 각각 가격과 크기가 다르겠지요? 저희는 사이드가 없는 Classic BLT에 soup를 추가했는데, 엄청난 크기의 메인 메뉴가 나왔습니다. 샌드위치 하나에 커다란 soup, 누가봐도 엄청난 양인데… 물론 우리는 수정했고 작은 사이즈의 soup로 바꿔 받았습니다.

맛은 그렇게 특별하지 않았고, Clam Chowder Soup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약간 있는 편인데, 주말에는 주차비를 받아서 주차료까지 합치면 약간은 가성비가 떨어지는 곳인 것 같습니다. 분위기 좋은 브런치 식당으로 한 번쯤은 방문해 볼만한 곳, 식당이 없을 것 같은데, 은근히 인기가 있는 숨은 맛집을 찾으신다면 어울리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비 오는 날 바닷가의 요트 선착장을 배경으로 즐거운 브런치 경험을 해봤습니다. 가능하시면 주중 방문을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