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데이와 수국
생각하는 사진

밴쿠버 일상, 캐나다 데이와 수국

캐나다 데이 즈음에 포트 무디의 록키 포인트 파크에서 수국을 맞이했다.

밴쿠버에 살면서 커다란 수국을 볼 때마다 그 풍성함에 감탄을 했었는데, 맑은 여름날에, 빨간 캐나다 국기 아래, 푸른빛이 영롱한 수국을 보았다. 작은 꽃들이 모여 커다란 하나의 꽃으로 아름답게 피어난 수국은 언제 보아도 멋지다. 그리고 이런 수국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곳에서 산다는 것도 작은 행복이다.

캐나다, 밴쿠버가 수국과 닮지 않았나? 여러 나라, 여러 민족, 여러 문화가 어우러져, 하나의 수국처럼 피어나는 모자이크의 나라 캐나다! 밴쿠버 여름, 캐나다 국기아래 탐스럽게 핀 수국을 보며 또 한번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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