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여름 끝자락 3, 바람을 타고 바다를 가르는 하얀 돛
잉글리시 베이에서 씨월을 따라 올라가다 파란 하늘 아래 파도의 물결을 느끼며 바람을 타고 있는 하얀 돛을 단 요트를 보았다. 밴쿠버에는 많은 종류의 배들이 있는데, 이날은 멀리서 흰 돛만 보이는 배의 모습이 눈에 가장…
밴쿠버 여름 끝자락 2, 바다에서 9월의 태양을 즐기는 법
잉글리시 베이의 9월 초는 아직도 태양이 따사롭다. 노신사가 밴쿠버 태양을 멋지게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평화롭기만 하다. 밴쿠버와 여름, 그리고 시니어의 삶은 어딘가 잘 어울린다. 모두 여유라는 공통된 단어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쁜…
밴쿠버 여름 끝자락 1, 파도와 노는 강아지
잉글리시 베이의 9월 초 여름 끝자락과 가을이 시작될 무렵, 밝은 윤슬이 반짝이는 바다의 파도와 함께 많은 개들이 주인과 함께 나와 즐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강아지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사람과 가장 가까운…
바다를 향해 튀어 오르는 나무, 키칠라노 비치(Kitsilano Beach)
키칠라노 비치(Kitsilano Beach)에서 만난 희한한 모양의 나무, 해풍을 맞아 심하게 구부러진 해송은 한국의 바닷가에서 봤는데, 특이하게도 마치 땅에서 솟아나 하늘로 오르는 듯한 모양으로 나무가 서 있다. 왼쪽이 바다, 해풍을 맞았다면 반대 방향으로 휘어져…
검은 하늘, 검은 바다! 밴쿠버 여름 날씨가 수상해.
날씨가 좋기로 유명한 밴쿠버의 여름인데, 흐린 날이 계속되더니 이제는 맑은 날되었지만, 산불로 인해 파란 하늘은 보기 힘들어졌다. 햇빛이 반짝이고 파란 하늘에 초록빛 숲의 색을 뽐내는 곳이 올해는 아쉽게도 BC주 곳곳에서 생기는 산불로 인해…
밴쿠버 여름 축제, 2026 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 포트 데이(Port Day)
8월의 마지막 주말, 밴쿠버의 중심인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해양 산업과 커뮤니티를 기리는 특별한 축제가 열립니다. 밴쿠버 프레이저 항만청이 주최하는 2026 포트 데이(Port Day)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무료 해안 축제입니다. 해상…
포트 무디 맛집, 빗소리가 어울리는 분위기 좋은 브런치 식당 Float 30
Barnet Highway를 따라가다 보면 요트 선착장이 즐비한 곳에 숨어 있는 분위기 좋은 브런치 식당 Float 30이 있습니다. 아마도 요트와 보트를 묶어두는 곳이 Float 29까지 있기 때문에 레스토랑의 이름을 Float 30이라 짓고, 손님의 발길을…
호수같은 바다, 바다 위에 비친 하늘
호수같이 잔잔한 바다는 포트 무디의 록키 포인트 파크 데크에서 바라본 바다이다. 옅은 노을빛이 구름에 스며들었는데, 그것을 바다가 다시 담아내고 있다. 밴쿠버 내륙의 가장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바다는 파도도 없이 너무 잔잔해서 마치…
밴쿠버에 산다는 것
사람들이 많아도 한적해 보이는 공원이 밴쿠버 공원의 모습이다. 공원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하늘은 밴쿠버의 여유있고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 낸다. 레인쿠버 시기에 비가 잠시 멈추면 이렇게 공원에서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어떻게 찍어도 엽서에서…
망망한 바다에서 숨은 고래 찾기 (빅토리아에서 오는 페리에서)
이 망망한 바다 사진에서 무엇을 찾을 수 있을까? 바다를 잘 살펴보면 오른쪽 중간 부분에 흰 파도 위쪽으로 뭔가가 있다. 이것이 바로 자연산 고래이다? 태어나서 처음 고래를 본 날 남긴 사진이다. 여러 장을 찍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