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여름날, Burnaby Village Museum에서
생각하는 사진

밴쿠버 여름의 시작, 다시 시작되는 일년!

밝은 햇살과 함께 시작하는 밴쿠버의 여름, 녹음이 세상을 채우고 그 가운데 비추는 햇빛은 그늘 밑은 시원한데, 바로 맞으면 따가운 기분이 느껴진다. 십수 년을 밴쿠버에서 보냈지만, 밴쿠버의 여름은 정말 아름답고 활기찬 계절이다.

버나비 빌리지 뮤지엄의 위치(사진을 찍은 장소)

자연을 바라보는 눈이 즐겁고, 연이은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며 마음이 즐거워 지는 계절이다. 나야 밴쿠버의 일상속에서 일하고, 쉬고, 먹고, 자지만 가끔 여름에 주위를 둘러보면 이렇게 풍요로운 세상을 주신 분께 감사를 드릴 수밖에 없다. 날씨를 포함한 자연은 그렇다. 부자와 가난한 자, 어린아이와 노인들을 구별하지 않고 축복처럼 내려진 선물이다. 그 가운데 뛰어놓는 사람도 있고, 그것을 바라보며 안식을 취하는 사람도 있고…. 저마다 그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벌써 블로그를 시작한 지 1년이 지났다! 400개가 넘는 글들과 사진들, 글과 사진을 얻기 위해 돌아다니고 검색했던 시간이 고스란히 블로그에 담겨 초이스퀘어 홈페이지에 아카이브 되어 있다.

나의 블로그는 내 일상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을 넘어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흥분되고 두려운 공간이 되었다. 일 년을 돌아보며 첫번 째 생각하는 사진의 밴쿠버 바다를 배경으로 있던 빈 벤치를 생각하며 오늘도 사진을 보며 생각하고 마음을 정리해 본다.

생각하는 사진, 바다와 빈 벤치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