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롤리 데이(Trolly Day), 노스 밴쿠버 십야드(Shipyards) 방문기
조금은 늦었지만 올해 처음 시작하는 트롤리 데이(Trolly Day)를 즐기기 위해 노스 밴쿠버 십야드에 방문했습니다. North Vancouver Arts에서 주최하는 연극, 음악, 무용 공연과 역사 있는 트롤리 버스가 운행이 되는 축제로 기획이 되었습니다.
밴쿠버 6월 주말 가볼 만한 곳: 노스 밴쿠버 트롤리 데이(Trolly Day)

비 오는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관람객이 거의 없었습니다. 소박한 공연장에서 빨간 옷을 입은 뮤지션이 공연을 하고 있었고 몇몇 사람들이 비를 피해 천막에 앉아 관람하고 있었습니다. 보통 푸드 트럭 등이 있어서 관람객이 북적거리는데, Trolly Day는 그런 부대시설이 없어서 관람하는 사람들이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연장 관람석 뒤 쪽으로 행사 부스 몇 개가 다였습니다.
음악 공연이 끝나고 동남아시아로 예상이 되는 무용 공연이 있었습니다. 춤의 선이나 무용가의 모습은 훌륭했는데 관객이 적은 것이 좀…. 열심히 공연하신 분들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앞 음악공연 보다는 관객이 늘었습니다. 이 장소가 겨울에 크리스마스 마켓의 공연을 한 곳과 동일한데, 그때는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물론 밤이라 더 여유가 있었겠지만요.

오늘의 또 다른 주인공인 트롤리버스를 찾아갔습니다. 저는 그냥 관광을 위한 트롤리버스를 준비한 것인 줄 알았는데, 나무와 좌석을 보니, 오래된 손때가 그대로 묻어 있었습니다. 이 버스로 웨스트 밴이나 린 캐년을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몇 명의 탑승자가 있었는데, 오후에도 이렇게 사람이 적으면 주최 측에서는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요?
날씨와 시간 탓을 하기에는 기획이 조금 부족한 행사가 아니었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는 행사였습니다. 예술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계속 발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공연과 Torlly는 무슨 관련이 있는지 아직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상태로 안타까움이 남는 트롤리 데이(Trolly Day)에 노스 밴쿠버의 십야드 방문한 이야기를 마칩니다.







